경영권 매각 마친 소룩스, 거래 재개 후 상한가[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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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업체 아리바이오에 인수된 소룩스가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소룩스가 치매치료제 개발 바이오 업체 아리바이오에 인수되면서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아리바이오가 소룩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것인지 여부를 따지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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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바이오 업체 아리바이오에 인수된 소룩스가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소룩스는 전일 대비 6900원(25.09%)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주가는 가격 제한폭인 3만5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체 소룩스가 치매치료제 개발 바이오 업체 아리바이오에 인수되면서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 최대주주는 아리바이오의 지분 9.96%를 매입했으며, 아리바이오 최대주주는 경영권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 등으로 소룩스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소룩스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가 기존 김복덕씨에서 아리바이오의 정재준 대표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아리바이오가 소룩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것인지 여부를 따지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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