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세미나 마무리

이용성 2023. 7.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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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25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9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37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했다고 삼정KPMG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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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정KPMG는 25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9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3일 ACI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37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했다고 삼정KPMG 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는 감사위원회 뿐만 아니라, 최근 경영환경을 고려해 이사회 중심의 리더십과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의사결정 사항을 동영상 드라마로 제작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ACI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감독과 핵심감사사항 논의 △M&A 의사결정에서의 이사회 역할 △ESG 경영과 이사회 활동을 주제로 한 동영상 드라마를 시청하고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주주행동주의와 이사회를 주제로 이사회 수준에서 주주행동주의에 고려할 사안을 설명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부회장은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 드라마와 강연이 실제 이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삼정KPMG ACI’가 앞으로도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실질적인 역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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