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3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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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에 성공한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전날 7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에 힘입어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고, 개봉 3주 차 주말에만 6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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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2위 자리 탈환
[더팩트|박지윤 기자] 역주행에 성공한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전날 7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 4626명이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이날 '엘리멘탈'의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앰버와 웨이드가 처음으로 손을 맞잡으려 서로를 마주 본 떨리는 순간이 담겨 있다. 이는 다가갈 수 없는 두 원소 불과 물이 만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서서히 받아들이는 과정이라 더욱 뭉클함을 안긴다.
또한 앰버 가족들이 담긴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에는 앰버 가족의 삶의 터전인 파이어 플레이스를 배경으로, 앰버의 꿈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아버지를 향한 무한한 사랑 그리고 가족 간의 두터운 믿음 등 앰버의 섬세한 감정선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엠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재미와 감동 스토리 등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고, 개봉 3주 차 주말에만 6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4만 2987명으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26만 1033명이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은 3만 575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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