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쌍꺼풀도 미리본다…이스트소프트 '비미'앱 선봬

송혜리 기자 2023. 7.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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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beM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비미는 AI 기술로 개개인 모두가 자신의 매력을 탐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스트소프트가 새로 선보이는 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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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쌍꺼풀 모양 극사실적으로 생성
AI 휴먼 기술 기반 사업 모델 다각화 박차
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 이미지(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beMe)'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비미는 AI 기술로 개개인 모두가 자신의 매력을 탐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스트소프트가 새로 선보이는 앱 서비스다.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다양한 쌍꺼풀의 모양을 극사실적으로 생성해줌으로써, 개개인이 시행착오 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비미는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쌍꺼풀을 생성해 내는데, 사용자는 '생성하기' 버튼만 누르면 겉쌍꺼풀, 속쌍꺼풀, 겹쌍꺼풀 등 다양한 형태의 쌍꺼풀이 적용된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비미에서는 앱에서 생성한 이미지를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쉽게 공유하고 의견을 물을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로 제공한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이사는 "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 출시로 AI 휴먼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다각화를 더욱 구체화하게 됐다"며 "향후 비미를 개개인의 매력을 찾는 퍼스널 브랜딩 앱으로 고도화하고자 하며,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해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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