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루키' 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스폰서십 체결

권혁준 기자 2023. 7.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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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토탈 IT솔루션 기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한편 두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DDI는 인적자원관리(HCM), 사이버보안 부문 등 토탈 IT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외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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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오른쪽)과 오명환 DDI 부사장이 스폰서십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장타 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토탈 IT솔루션 기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방신실의 소속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4일 추가 스폰서십 계약 사실을 전했다.

스폰서십을 맺은 방신실은 앞으로 상의에 DDI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스폰서십 후원은 2024년 12월까지다.

국가대표 출신의 방신실은 173㎝의 키에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최근 골프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하며 풀시드를 획득했다.

DDI 관계자는 "골프선수로서의 근원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방신실의 지속적인 성장모델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DDI의 성장방식과 일맥 상통한다"면서 "방신실과 함께 세계 최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세계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방신실은 "믿고 응원해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DDI는 인적자원관리(HCM), 사이버보안 부문 등 토탈 IT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외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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