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경상권 조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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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6월 창단한 부산과학기술대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1년 대학야구선수권과 지난해 KUSF대학야구 왕중왕전 8강 쾌거를 이뤘던 부산과학기술대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경상권 조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종 감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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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지난 2020년 6월 창단한 부산과학기술대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1년 대학야구선수권과 지난해 KUSF대학야구 왕중왕전 8강 쾌거를 이뤘던 부산과학기술대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경상권 조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대와의 첫 경기에서 6-7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후 7경기 연속 콜드게임 및 9연승을 질주하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승종 감독은 "야구부에 전폭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강기성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재활운동건강과 김주혁 학과장님과 야구부 단장을 맡고 계시는 이은주 교수님 그리고 코칭스태프,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동계훈련부터 어느 특정 선수에 치중하는 야구가 아닌 팀 조직력 및 뛰는 야구를 지향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종 감독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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