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철 세토피아 대표, 13만주 장내 매수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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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222810)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자사주 13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서 대표는 "회사의 본질과 사업의 목적성과는 무관하게 형성되는 악의적 소문과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며,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주주 및 회사의 가치 함양에 힘써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적인 장내 매입을 통해 주주들과 호흡을 같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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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토피아(222810)는 서상철 대표이사가 자사주 13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잘못된 보도를 통해 회사의 본질에 대한 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서 대표는 지난 6월 28일, 29일, 30일 3일에 걸쳐 개인 명의로 13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3070원으로 약 4억 원 규모다.
세토피아 측은 서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 향상과 주가 안정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회사의 본질과 사업의 목적성과는 무관하게 형성되는 악의적 소문과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며, “기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주주 및 회사의 가치 함양에 힘써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적인 장내 매입을 통해 주주들과 호흡을 같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악의적 추측성 보도를 통해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 회사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주주님들 및 투자자분들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본질을 바로잡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상황을 계기로 향후에도 주주가치 훼손과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저버리게 만드는 잘못된 소문 및 보도는 강경대응하여 바로잡아 성숙한 회사의 외부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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