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국악공연 만난다…디 아트 스팟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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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를 오는 2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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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문화공간 음악회’를 오는 2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펼친다.
7월과 8월에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대중음악 안에 녹아든 전통음악으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1930년대 팽창하는 문화적 양상의 대립과 충돌을 근대민요로 풀어낼 ‘음악그룹 더튠’의 공연을 진행한다.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와 연계해 ‘거인 아트랩’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8월 퓨전국악 창작극과 10월 ‘후댄스컴퍼니’의 소리극이 각각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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