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날 사상 최고가 경신한 에코프로, 소폭 강세… 9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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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4일 오전 소폭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000원(0.33%)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전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0.42% 오른 90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연초 대비 무려 78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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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4일 오전 소폭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000원(0.33%)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에는 전날보다 3% 가까이 오른 93만4000원에 거래되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0.42% 오른 90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연초 대비 무려 781% 올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4억원, 15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4월 11일 장중 82만원까지 찍은 후 한동안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고평가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된 데다가, 이동채 전 회장이 법정 구속으로 투심이 위축된 탓이다.
하지만 이날 장중 최고 91만9000원까지 오르는 등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숏스퀴즈’ 영향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주가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주식을 빌린(공매도) 투자자들이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사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숏스퀴즈라고 한다.
테슬라의 지난 2분기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에코프로의 주가가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인도 차량 대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한 46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 추정치인 44만5000대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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