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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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DL이앤씨]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게는 조달청·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이 부여된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 건설 동반진출 및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기술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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