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경차 연비는 15.1km/ℓ”…기아, ‘더뉴 모닝’ 1315만원부터 출시
4일 기아에 따르면 신형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갖춘 게 특징이다.
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된 모습이다.
더 뉴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눈부심 방지 하이빔 보조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한 8in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대표 경차 모닝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며 “모닝은 세련된 시티 룩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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