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가 추천한 당진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8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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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추천한 충남 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8일 문을 연다.
이미 개장한 해수욕장은 피서지 물가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전 10시,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후 2시에 각각 개장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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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 추천한 충남 당진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8일 문을 연다.
이미 개장한 해수욕장은 피서지 물가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전 10시,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후 2시에 각각 개장행사가 열린다.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풀 등 물놀이 공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과 난지섬 국민 여가 캠핑장 등이 갖춰져 있다. 앞서 슈가는 당진에서 사흘간 머무르며 새 앨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진시는 해수욕장 종합상황실과 안전관리 점검반을 운영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시 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는 보령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축제와 휴가철 피서지 물가 관련 특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설치한 시는 행사와 휴가철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상황 관리를 하고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저울류 부정·불량이나 가격표시제 이행,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동향 감시단을 활용해 숙박료와 외식비, 음료, 주류 등 15개 중점 품목에 대해 가격표시와 가격변동 여부도 관리하기로 했다.
이밖에 음식점 옥외가격표시판 게시를 유도하고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개장 첫날 대천해수욕장에는 15만 명가량이 다녀갔다.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이 이뤄지며 오는 21~30일에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 개장도 하기로 했다.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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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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