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전환 후 보증보험 가입 안해줘" 전세사기 의혹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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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세입자 A씨 등 2명이 임대 사업자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B씨가 지난해 세입자에게 전용면적 59㎡를 월세에서 1억8500만원 상당의 전세로 계약을 전환한 뒤 전세보증보험 가입과 대출 이자 지원 등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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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서 전세사기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 세입자 A씨 등 2명이 임대 사업자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B씨가 지난해 세입자에게 전용면적 59㎡를 월세에서 1억8500만원 상당의 전세로 계약을 전환한 뒤 전세보증보험 가입과 대출 이자 지원 등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세대에 국세가 체납돼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는 주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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