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5일부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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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된다.
뮤지컬 '어린왕자' '아랑가' 등을 무대에 올린 이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프로듀서상을 받은 강병원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해당 공연에는 배우 9명, 연주자 10명, 촬영 3명, 무대 예술인 8명 등 관계자 3분의 1가량인 지역 청년예술인 3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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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된다. 창단 이후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마린스 유소년야구단이 전국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과 우정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뮤지컬 ‘어린왕자’ ‘아랑가’ 등을 무대에 올린 이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프로듀서상을 받은 강병원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해당 공연에는 배우 9명, 연주자 10명, 촬영 3명, 무대 예술인 8명 등 관계자 3분의 1가량인 지역 청년예술인 30명이 참여한다.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이 공연은 부산문화회관과 주식회사 라이브가 2년에 걸쳐 공동으로 기획·제작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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