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5일부터 공연

부산=조원진 기자 2023. 7. 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된다.

뮤지컬 '어린왕자' '아랑가' 등을 무대에 올린 이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프로듀서상을 받은 강병원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해당 공연에는 배우 9명, 연주자 10명, 촬영 3명, 무대 예술인 8명 등 관계자 3분의 1가량인 지역 청년예술인 30명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보육(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야구왕, 마린스!’ 뮤지컬 제작발표회 모습.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라이브
[서울경제]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된다. 창단 이후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마린스 유소년야구단이 전국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과정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과 우정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뮤지컬 ‘어린왕자’ ‘아랑가’ 등을 무대에 올린 이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프로듀서상을 받은 강병원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해당 공연에는 배우 9명, 연주자 10명, 촬영 3명, 무대 예술인 8명 등 관계자 3분의 1가량인 지역 청년예술인 30명이 참여한다.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이 공연은 부산문화회관과 주식회사 라이브가 2년에 걸쳐 공동으로 기획·제작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