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백화점 전문관 개설… 프리미엄 상품 강화

신세계백화점관.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몰에 마련된 신세계백화점관에서는 1500여 개 브랜드의 70만 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에스티로더, 설화수, 산타마리아노벨라, 헬렌카민스키, 골든구스 등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오는 13일까지 백화점 세일 기간과 동일하게 할인 행사도 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작년 신세계로 자회사로 편입된 후 자체 패션 브랜드(PB)인 에디티드와 블루핏을 출범하고, 조선호텔 고급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프리미엄 채널로 변신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세계백화점관 개점이 기존 TV 고객에게 한층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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