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휴가철 안전운행' 당부

박홍식 기자 2023. 7.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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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4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올 7월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는 과속운전을 금하고 빗길 운전 시 감속운행 하는 등 충분한 휴식과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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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 위해 안전거리 확보해야"
고속도로 안전거리 확보 홍보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4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 대구경북지역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7월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9명 대비 22% 높았다.

특히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명으로 연평균 1명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평균 빗길 사망자수는 4명으로 연평균 1.4명보다 2.9배 높았다.

이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7월에는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는 올 7월에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는 과속운전을 금하고 빗길 운전 시 감속운행 하는 등 충분한 휴식과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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