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첫 여성 의장 섬세함·57% 초선 패기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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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 목표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3만7000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며 지방자치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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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 목표로 지난 1년간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일 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7일이면 6대 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는다.
군의회에는 지난해 7월 관록의 재선의원 3명과 패기의 초선의원 4명이 입성했다. 현 의회는 지난해 개원 당시 30대 초반 의원 2명이 합류하면서 평균나이 46.57세로, 초대 의회(45.14세)에 이어 두 번째로 젊다.
여기에 전반기 의장에는 군의회 최초로 여성 의원이 의장석에 앉아 화제를 모았다.
이동령 의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군의회를 안정적으로 끌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11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 99일간의 회기에서 모두 1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 발의로 제·개정한 조례 8건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일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52건의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을 요구하는 등 집행부 견제·감시와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24곳의 주요 사업장과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현지 점검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함께 자연재난 때는 긴급 점검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증평군 조례 연구회', '증평군 관광 활성화 연구회' 등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공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군민의 목소리 대변에도 앞장섰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인근 지역인 음성군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바다 없는 충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3만7000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며 지방자치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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