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한 내 모습은?"…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 출시

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beME) 출시(이스트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쌍꺼풀 수술을 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AI 쌍꺼풀 미리보기 앱 '비미'(beM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으면 얼굴에 다양한 유형의 쌍꺼풀이 적용된다.

사용자는 '생성하기 버튼'만 누르면 △겉쌍꺼풀 △속쌍꺼풀 △겹쌍꺼풀 등 다양한 형태의 쌍꺼풀이 적용된 자신의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쌍꺼풀이 적용된 얼굴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이사는 "AI 휴먼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BM) 다각화를 더욱 구체화하게 됐다"며 "'비미'를 개개인의 매력을 찾는 퍼스널 브랜딩 앱으로 고도화하고, 강화된 서비스 경쟁력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