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개 김래원 돌아온다, 국과수 부검실 날선 눈빛 포착(소옆경2)

황혜진 2023. 7.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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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미친개' 진호개 역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대체불가 배우라는 것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도 증명된다"며 "시즌 1에서 시청자분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터트렸던 진호개의 시즌 2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지, 1회 1 감탄을 터트릴 김래원의 열연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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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미친개' 진호개 역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옆경’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한 신선한 K-공조극 탄생을 알린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판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촘촘한 대본으로 수사극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은 민지은 작가와 스피디한 편집과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긴장감을 높인 신경수 감독이 시즌 1에 이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 1에서 확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이 다시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킨다.

제작진은 4일 김래원이 사생결단 진호개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뼛속까지 경찰인 진호개가 화재 현장과 국과수에서 범인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는 장면이다.

진호개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는 화재 현장 속에서 이를 악물고 탈출을 시도하려는 사투를 벌이고, 국과수 부검실을 참관하면서는 날 선 눈빛으로 증거를 살피며 날카로움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김래원은 4일 제작진을 통해 “시즌 2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도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즌 2는 시즌 1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대체불가 배우라는 것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도 증명된다”며 “시즌 1에서 시청자분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터트렸던 진호개의 시즌 2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지, 1회 1 감탄을 터트릴 김래원의 열연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악귀’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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