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금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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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서산시와 금산군이 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및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서산) △산림특화형 드론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금산)이다.
부남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을 하게 되며 가로림만에서 배송과 안전 관련, 삼길포항에서 산단 및 안전 관련 실증을 각각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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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서산시와 금산군이 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및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서산) △산림특화형 드론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금산)이다.
서산은 총 3개 구역이 지정됐다. 부남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을 하게 되며 가로림만에서 배송과 안전 관련, 삼길포항에서 산단 및 안전 관련 실증을 각각 추진한다. 금산은 제원면 일원과 부리면 일원으로 2개 구역이 지정됐다. 산림 묘목 운반 및 산림 식생지수 파악, 산불 감시, 정찰 등을 수행한다.
도는 기존에 선정·운영 중인 안티드론(아산), 해안특화형 드론 서비스(태안)에 더해 이번 추가 선정으로 드론산업의 실용화·사업화가 촉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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