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브랜드 3개·와인 13종 출시

한지명 기자 2023. 7. 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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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와인이 가장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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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리 생호크, 프레데릭 마빌로 루나틱 등
클로즈리 생호크, 프레데릭마빌로 이클립스, 프레데릭마빌로 입토닉, 도멘보네브루이.(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장인정신이 담긴 와이너리다. 샤또 르 퓌 생산 와이너리로도 유명하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다.

'프레데릭 마빌로'은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이다.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 100%로, 삼나무, 가죽 등 복합적인 향과 신선한 산미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특징이다. 와인이 가장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은 부드러운 버블과 신선한 산미가 특징,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와인이다. 5000병 생산됐다.

'도멘 보네 꼬똥'은 보졸레의 유기농 컬트 와인으로 불릴 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는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베리류향이 풍부해 특유의 발랄함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한편 내추럴 와인 1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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