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양조장을?… 트랜스베버리지, 와일드 터키 에디션 출시

정원기 기자 2023. 7. 4.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증류소(디스틸러리) 모형을 조립할 수 있는 '와일드 터키 101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4일 "DIY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증류소를 만드는 와일드 터키 101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베버리지가 증류소(디스틸러리) 모형이 담긴 '와일드 터키 101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사진은 RCR 글라스와 디스틸러리로 조립되는 패키지 박스 등으로 구성된 와일드 터키 101 12년 에디션. /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증류소(디스틸러리) 모형을 조립할 수 있는 '와일드 터키 101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4일 "DIY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증류소를 만드는 와일드 터키 101 12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IY는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나타낸다.

상품은 와일드 터키 101 12년(700ml) 1병과 이탈리아 크리스털 브랜드 RCR 글라스, 디스틸러리로 조립되는 패키지 박스, 스티커·조립형 모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세계 최고 품질로 꼽히는 PCR 글라스와 와일드 터키를 상징하는 스티커,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와 에디 러셀 부자의 모형이 담겼다. 디스틸러리는 위스키 글라스를 함께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실용성을 높였다.

한정판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CU, 데일리샷, 달리 등 이커머스와 전국 GS 프레시, 스타바틀, 주류상회be 등 바틀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와일드 터키 101 12년은 깊고 풍부한 맛·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버번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 호주 시장을 위해 만들어져 미국 현지에는 공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버번 애호가들과 위스키 컬렉터들 사이에서 희귀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트랜스베버리지의 설명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희귀한 프리미엄 버번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인정받는 와일드 터키 101 12년을 디스틸러리 에디션 한정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기쁘다"며 "나만의 디스틸러리를 꾸미면서 위스키의 맛과 향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일드 터키 DIY 챌린지'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터키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