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불법·민폐 시위하는 노조 이권 카르텔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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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2주간(3~15일)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이번 기회에 민노총처럼 불법과 탈법을 공공연하게 자행하는 반정부·반국민 태도를 가진 과격한 노조는 더 이상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민노총이 스스로 정부에 도전하는 반법치주의 파업"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불법에 엄격한 입장을 취해왔다. 모든 국민은 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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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2주간(3~15일)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이번 기회에 민노총처럼 불법과 탈법을 공공연하게 자행하는 반정부·반국민 태도를 가진 과격한 노조는 더 이상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합법적 파업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불법 파업과 민폐 시위를 하는 거대 노조 이권 카르텔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노총 파업은) 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지 않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생략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업장이 다수 참여하는 불법 파업이자 공공연히 정권 퇴진을 주장하는 정치 파업"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국가 위기를 맞아 기업과 국민이 기울이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반민생 파업"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민노총이 스스로 정부에 도전하는 반법치주의 파업"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불법에 엄격한 입장을 취해왔다. 모든 국민은 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동계는 간단한 것조차 이행하지 않았고, 그동안 쌓아온 탈법적 이권과 특권을 지키기에 급급했다"며 "대놓고 국민과 국민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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