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LVIS와 뇌질환 진단 의료기기 공동개발 협약

박인혁 2023. 7. 4.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이 LVIS와  뇌질환 진단 의료기기 공동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MOU에 따라 양사는 뉴로매치에 적용할 뇌신경 분석 의료기기의 공동개발 및 생산에 대해 협력한다.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뉴로매치의 상용화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신경 분석 AI 플랫폼 기반
MOU 체결식에 참석한 천청운 휴온스메디텍 대표(왼쪽),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가운데), 이진형 LVIS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휴온스그룹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온스메디텍이 LVIS와  뇌질환 진단 의료기기 공동개발 및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LVIS는 뇌신경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뉴로매치에 적용할 뇌신경 분석 의료기기의 공동개발 및 생산에 대해 협력한다.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뉴로매치의 상용화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뉴로매치가 상용화되는 시점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 및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업이다.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설립했다. 20여 건의 특허 및 14만 건 이상의 의료데이터를 확보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감염관리기기 및 의료용 소독제 생산 전문 기업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