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김진방 2023. 7.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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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의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전북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등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북 이전 공공기관 관련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이전기관 간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오픈캠퍼스를 통합 운영해 분야 간 융합교육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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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정문 [전북대 제공]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의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전북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등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북 이전 공공기관 관련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이전기관 간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오픈캠퍼스를 통합 운영해 분야 간 융합교육을 고안했다.

특히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등 전북지역 23개 기관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성, 공동 교과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북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전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향상시켜 참여 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지역기관을 아우르는 오픈캠퍼스인 혁신도시캠퍼스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오픈캠퍼스에서는 전북 이전 공공기관의 직무 및 주요사업 분야 채용 설명회와 취업 특강, 관련 분야 견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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