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 150곳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

신민경 기자 2023. 7. 4.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를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4일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카페와 소통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소상공인 카페 위한 상생음료 개발
카페 대상 수해피해 및 노후화 리뉴얼 사업도 올해 지속 협업
스타벅스,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전달.(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를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4일 선보인다.

옥천 단호박 라떼는 지역상생 의미를 담아 옥천 특산품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우리 농산물 음료다. 스타벅스 음료팀이 전문화된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 출시 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상공인과 진행한 품평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3차 음료는 지난 2차 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 출시 때보다 30곳이 증가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150곳을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6만잔 분량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고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카페 매출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1차 음료 '한라문경스위티'와 12월에 출시한 2차 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 모두 판매 동안 개시 1주일 만에 조기 완판 매장이 나오기도 했다. 판매 카페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평균 15% 신장하는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상생음료의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지난해 10곳 소상공인 카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해피해 및 노후화 카페 리뉴얼 사업도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협업을 이어 나가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상생음료가 국내외 경기 하락,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카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카페와 소통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