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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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13종이다.
내추럴와인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선보인 '클로즈리 생호크'는 샤토 르 퓌(Chateau le Puy)를 만드는 아모르 가문의 내추럴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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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프랑스산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나라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13종이다.
내추럴와인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양조 과정에서는 보존제에 해당하는 이산화황(SO2)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고, 천연 효모로만 발효한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선보인 ’클로즈리 생호크’는 샤토 르 퓌(Chateau le Puy)를 만드는 아모르 가문의 내추럴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와인을 만들었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가죽 같은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두번째 프레데릭 마빌로(Frederic Mabileau)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카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다.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Frederic Mabileau Eclipse)’는 카베르네 프랑 품종만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삼나무와 가죽 등 복합적인 향과 신선한 산미가 어우러졌다.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Frederic Mabileau Hypnotic)’은 부드러운 버블과 신선한 산미가 특징이다.
마지막 ’도멘 보네 꼬똥(Domaine Bonnet Cotton)’은 보졸레 지역에서 보졸레의 유기농 컬트 와인으로 불릴 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Domaine Bonnet Cotton Brouilly)’는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베리류향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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