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에 카카오 출신 남재관 부사장 영입

배한님 기자 2023. 7.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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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3일 경영전략부문장에 카카오 계열 CFO(최고재무책임자) 출신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남 부사장은 컴투스에서 경영 기획, 인사 및 재무 등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남 부사장은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및 신사업전략그룹장·카카오게임즈 CFO·카카오IX CFO·카카오 부사장·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역임하며 재무·경영전략 부문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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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 CFO 역임한 재무·투자·전략 전문가
남재관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부사장).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지난 3일 경영전략부문장에 카카오 계열 CFO(최고재무책임자) 출신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남 부사장은 컴투스에서 경영 기획, 인사 및 재무 등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남 부사장은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및 신사업전략그룹장·카카오게임즈 CFO·카카오IX CFO·카카오 부사장·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역임하며 재무·경영전략 부문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재무·회계 및 기업 투자 부문에 역량을 보이며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으로 거론된다.

컴투스는 IT·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남 부사장 영입으로 경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부사장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컴투스는 오래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던 기업이며, 이렇게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 또한 무겁게 느낀다"며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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