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주우유와 컬래버…소보로·땅콩·크림빵 3종 출시

콜라보 상품 10여종 누적판매량 800만개 돌파

제주우유빵.(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세븐일레븐은 PB브랜드 세븐셀렉트(7-SELECT)와 '제주우유'가 컬래버레이션 한 프리미엄 빵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우유소보로빵' '제주우유후레쉬크림빵' '제주우유땅콩크림빵'으로 제주우유를 빵 반죽에 접목해 쫄깃하고 풍미있는 빵을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제주우유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제주우유 샤인머스캣&감귤샌드', '제주우유 생크림빵' 등 약 10여종이 넘는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출시 한달 만에 약 50만개가 판매됐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주우우 콜라보 상품들의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넘어섰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한 편의점 프리미엄 빵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빵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