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공공기관 종이문서 전자화…탄소 100톤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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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공익 캠페인을 위한 RCS 지원을 확대하고 RCS로 종이를 대체해 탄소 절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 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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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공익 캠페인을 위한 RCS 지원을 확대하고 RCS로 종이를 대체해 탄소 절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란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버튼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 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5개 공공기관의 RCS 메시지 발송을 지원해 약 61톤(t)의 탄소를 절감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누적 100t 이상의 탄소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연말까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으로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구 SK텔레콤 메시징 CO 담당은 "다양한 형태로 공익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RCS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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