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디지털 전환 사례 발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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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3년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보물섬 디지털 사랑방 이야기'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에서 18개 시군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60명을 초청해 최신 ICT 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 시·군의 우수 디지털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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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3년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보물섬 디지털 사랑방 이야기’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남해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에서 18개 시군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60명을 초청해 최신 ICT 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4개 시·군의 우수 디지털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해군은 ‘활력있는 100세 도시, 보물섬 디지털 사랑방 이야기’라는 주제로 경로당 로봇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평가에서 남해군은 로봇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활동을 도우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점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정보통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해온 노력이 널리 인정받게 된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본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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