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도료 부문 1위

창호 부문 '클렌체' 앞세워 4년 연속 1위
도료 부문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2년 연속 1위

서호영 KCC 상무(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CC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KCC(002380)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재 부문 및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앞세워 4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해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클렌체는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등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