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 물테마유원지 15일 개장…8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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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이틀간의 시범개장을 거쳐 15일부터 8월20일까지 본격 개장·운영된다.
칠보면 무성리 일원의 물테마유원지는 물테마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정읍시민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인근 지역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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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오는 8일 이틀간의 시범개장을 거쳐 15일부터 8월20일까지 본격 개장·운영된다.
칠보면 무성리 일원의 물테마유원지는 물테마전시관을 비롯해 물놀이장,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정읍시민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 등 인근 지역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2030㎡ 면적의 물놀이장에는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물놀이객 맞이를 위해 시는 시설보수와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이며 정읍시민은 1인당 2000원을 할인받는다. 20명 이상 단체에도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위를 맞아 칠보 물테마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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