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부터 BTS 정국까지…하이브, 하반기 성장동력 더해진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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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하반기에 뉴진스 컴백, BTS 정국 솔로 데뷔 등이 예정된 만큼 하이브의 성장동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4일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본업은 하반기에도 쉴 틈 없다"며 "오는 6일 뉴진스 컴백, 오는 14일 정국 솔로 데뷔 등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가 장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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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하반기에 뉴진스 컴백, BTS 정국 솔로 데뷔 등이 예정된 만큼 하이브의 성장동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4일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본업은 하반기에도 쉴 틈 없다"며 "오는 6일 뉴진스 컴백, 오는 14일 정국 솔로 데뷔 등 하이브의 대표 아티스트가 장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월드투어를 마친 TXT가 신규 앨범으로 컴백하고, 세븐틴은 지난해 돔 공연 6회에서 올해 12회로 두 배 커진 규모로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여만에 단독 월드투어를 확정했다. 위버스 플랫폼은 3~4분기에 유료화를 시작한다. 미국 걸그룹 오디션 영상 공개도 머지 않았다.
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99억원으로 높아진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앨범은 약 1100만장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보 기준 세븐틴 560만, 엔하이픈 160만, 르세라핌 150만, 슈가 솔로 130만장과 구보 판매의 합"이라며 "앨범은 대표 IP(지적재산권)로 고마진이자 방석의 두께를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이 인식되는 분기"라며 "콘서트도 많았다. TXT와 슈가의 월드투어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분기 손익은 다소 쉬어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지 연구원은 " 고마진 IP의 매출비중이 높았던 1분기보다는 공연과 같은 아티스트 직접참여형 매출비중이 높아져 원가율이 상승했고, 지난달 10~11일 양일간 진행한 위버스콘은 소폭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만 반영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컸다. BTS 10주년을 맞이한 Festa 행사 때문"이라며 "이익 자체는 아쉽지만, 구조적 문제에 따른 비용 증가, 수익성 훼손은 분명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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