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268가구 분양

김영주 기자 2023. 7.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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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로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 역량을 입증한 ㈜한양이 전북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 부문의 우수한 건축역량을 입증했다"며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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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로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 역량을 입증한 ㈜한양이 전북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양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투시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별도로 조성되는 오피스텔 12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는 한양의 초고층 단지에 쓰이는 ‘디에스틴(The Astin)’ 브랜드가 적용됐다. 디에스틴은 ‘별 모양’을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Astin)’에서 따온 것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고 한양은 설명했다. 한양에 따르면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3월 준공), 경기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5월 준공) 등이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됐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지역의 최고층 단지로 지어진다. 한양에 따르면 단지는 에코시티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세병공원, 백석저수지 등 녹지는 물론 이마트, CGV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 부문의 우수한 건축역량을 입증했다”며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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