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글로벌 1등 화장품 제조사…목표가 14만→15만원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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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코스맥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45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8% 늘어난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 증가한 2681억원, 20.9% 늘어난 225억원으로 추정했다.
중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598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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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코스맥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코스맥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45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8% 늘어난 3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이익은 122.7% 뛴 256억원으로 예상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특유의 기술력과 자체 IP(지적재산) 확대 및 공정 자동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1등 화장품 제조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미국 사업이 리스크 요인에서 투자 포인트로 재탄생하면서 펀더멘털 강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 증가한 2681억원, 20.9% 늘어난 225억원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내수 약진, 수출 확대, 판가 인상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올해 1분기 가격 인상 반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598억원으로 추정했다. 미국은 매출액 315억원과 순손실 34억원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신규 고객사 유치와 오하이오 물량 이관에 공장 일원화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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