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5~7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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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단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북 전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나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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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국 문화재단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북 전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연대와 협력의 문화재단, 지역문화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첫째날 '비전 선포식'과 '지역문화재단구성원 1만인 선언',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식, 전시관 라운딩,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에는 CEO포럼과 지식공유포럼, 지역문화 우수사례발표, 초청공연, 종사자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웹툰 작가 김풍의 토크콘서트와, 문화현장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전국문화재단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반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나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옥선 회장(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은 "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행정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담론의 공유·교류의 장, 연대와 협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문화가 지역의 경쟁력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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