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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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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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다.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실무 검토(8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9월)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디자인진흥원 4층에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제2차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공모'는 8월 초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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