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겨요! 7월의 공연과 전시

서울문화사 2023. 7. 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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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ge 

<오페라의 유령>

전 세계 1억 6,000만 명을 매혹시킨 걸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어로 공연되는 건 무려 13년 만이다. 7월 21일 서울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인공 ‘팬텀’ 역은 배우 조승우·최재림·전동석과 함께 JTBC 예능 <팬텀싱어 2>에서 준우승한 김주택이 맡았다. 그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틴’은 신인 배우 손지수와 팝페라 가수 송은혜가 연기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났지만 기형적인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가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펼쳐지는 비극적 이야기다. 11월 17일까지.

주소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샤롯테씨어터

 Exhibition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가 올해 첫 전시인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를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의 주제는 ‘Daydream Believers’로,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부단한 노력과 희생을 감내해 마침내 이뤄낸 아티스트들의 초상을 담았다. 꿈을 믿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얼굴을 모은 사진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일 주제를 바탕으로 ‘Daydream Believers’인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모두 다르게 해석한 다양하고 풍성한 사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7일까지.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606 리드빌딩

에디터 : 이설희 | 사진 : 제작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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