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파수, 미국 수출 성과로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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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파수에 대해 4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 건들이 나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파수의 보안 솔루션은 중요 데이터를 담은 문서, 파일 자체를 암호화해 허용된 권한 내에서만 사용하도록 제어해 네트워크 보안 위주의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 건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파수의 미국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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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파수에 대해 4일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 건들이 나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안주원 연구원은 “파수는 미국의 로펌, 벤처캐피털(VC)사와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020년 미국내 제조기업 향으로 계약한 이후 약 3년 만에 나오는 추가 공급건들이다”고 설명했다.
로펌의 경우 1년 간 테스트, 검증 기간을 거쳤으며 고객 및 소송 정보 등의 기밀 문서에 대한 보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사는 중요 계약, 투자 관련 문서 보호 용도로 파수의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두 기업 모두 연간 단위의 계약 형태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파수의 보안 솔루션은 중요 데이터를 담은 문서, 파일 자체를 암호화해 허용된 권한 내에서만 사용하도록 제어해 네트워크 보안 위주의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계약 건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파수의 미국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488억원,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7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여러 산업이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보안 위협에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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