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주문한 에어팟, 즉시 받는다…배민스토어에 프리스비 입점

입점 기념 최대 8만원 쿠폰 할인 제공

배민스토어에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입점(우아한형제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 애플 전문 매장으로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 제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주변기기와 스마트폰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배민스토어는 프리스비 입점으로 기존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가전브랜드에 더해 애플 제품도 배달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배민스토어와 프리스비는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달 17일까지 배민스토어 내 프리스비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이 30만원을 넘을 경우 무료배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6주간 애플 제품을 구매한 뒤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SE2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열린다.

배민스토어 관계자는 "프리스비 입점으로 이용자들이 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애플 제품을 배달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배민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와 판매자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넓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