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내려 했지만 역부족…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간 50대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7.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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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 설치된 직경 약 1m의 배수관에 A씨(50대)가 빨려 들어갔다.
사고 장소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씨를 빼내려고 시도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구조가 쉽지 않았다.
119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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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하천 배수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하천에 설치된 직경 약 1m의 배수관에 A씨(50대)가 빨려 들어갔다.
사고 장소 인근에 있던 주민들이 A씨를 빼내려고 시도했지만, 강한 압력 탓에 구조가 쉽지 않았다.
119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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