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간 제라드 감독, 첫 영입 타깃은 ‘쿠티뉴+모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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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파크 감독이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필리페 쿠티뉴와 알바로 모라타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애스턴 빌라에서 함께 한 쿠티뉴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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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파크 감독이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이티파크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5년까지다.
제라드 감독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향하고 있는 사우디 리그다. 제라드 감독은 사우디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잉글랜드 감독이 됐다.
제라드 감독은 벌써부터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제라드 감독은 필리페 쿠티뉴와 알바로 모라타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구단은 제라드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알 이티파크는 모라타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모라타 이적에 대해 초기 논의가 진행됐는데 인하된 가격으로 떠날 준비가 된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모라타는 인터밀란, AS로마, 알 힐랄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영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제라드 감독은 애스턴 빌라에서 함께 한 쿠티뉴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 이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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