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16마리의 ‘더 글로리’ 집단 린치家 근황, 강형욱 “다행이다”(개훌륭)[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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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사건의 현장 같다"는 평을 이끌어냈던 비숑 가족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7월 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과거 솔루션을 받았던 애견 가정들의 근황이 일부 소개됐다.
방송에는 집단 린치 주도 비숑들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험악했던 가정이 다시 등장했다.
특히 강형욱은 유기견 출신의 '굴러온 돌' 봄이를 향한 16마리 비숑들의 집단 린치를 지적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사건의 현장 같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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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사건의 현장 같다”는 평을 이끌어냈던 비숑 가족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7월 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과거 솔루션을 받았던 애견 가정들의 근황이 일부 소개됐다.
방송에는 집단 린치 주도 비숑들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험악했던 가정이 다시 등장했다.
당시 고민견으로 등장한 가족은 무려 40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개훌륭’ 사상 최다 반려 가정.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는 보호자 부부는 실내에서만 17마리, 실외에서는 2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히며 역대급 다견 가정의 가감 없는 일상과 고충을 공개했다.
특히 강형욱은 유기견 출신의 ‘굴러온 돌’ 봄이를 향한 16마리 비숑들의 집단 린치를 지적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 사건의 현장 같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제기한 바 있다.
부부 보호자들은 솔루션대로 그룹을 나눠서 생활하다가 지금은 팔로우 그룹과 소극적 그룹 합사를 진행하는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아이들을 분리하니까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끼더라"라며 보호자들과 생활공간 분리 훈현도 계속 진행 중이라 이야기했다.
반가운 소식에 강형욱은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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