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갈린 LPBA 강호…스롱·김가영 통과, 김예은·이미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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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당구 LPBA 64강전에서 강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는 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024시즌 2차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BPA 64강전에서 김한길을 상대로 21-17로 승리했다.
여자부 LPBA는 지난해까지 진행하던 서바이벌 방식을 폐지하고 64강까지 단판 점수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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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프로당구 LPBA 64강전에서 강호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는 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024시즌 2차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BPA 64강전에서 김한길을 상대로 21-17로 승리했다.
여자부 LPBA는 지난해까지 진행하던 서바이벌 방식을 폐지하고 64강까지 단판 점수제로 치러진다.
먼저 25점을 채우거나 제한 시간 50분이 지났을 때 점수가 높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개막전 우승자 김민아도 각각 박지원과 김경자를 물리치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개막전 8강에 오른 '슈퍼 루키' 장가연(휴온스)과 여자 3쿠션 아마추어 랭킹 1위 한지은(에스와이)도 1차와 2차 예선 승리에 이어 64강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특히 장가연과 한지은은 LPBA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각각 일축하는 돌풍을 이어갔다.
히가시우치와 김예은이 일찌감치 짐을 싼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역시 김다희에게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LPBA 32강전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치러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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