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15일 이화여대서 강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 강연이 오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안도 타다오는 "이번 강연은 특히 더욱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꿈을 실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자신의 미래와 가능성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엄 산이 16일 공개하는 신축 파빌리온 '빛의 공간'은 안도 타다오가 젊은 시절, 유럽 여행을 떠나며 그곳에서 만난 로마 '판테온'의 빛을 떠올리며 설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 강연이 오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뮤지엄 산(관장 안영주)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16일 뮤지엄 산의 두 번째 명상관 ‘빛의 공간’ 개관을 맞아 특별히 진행된다. 지난 50여 년간 쌓아 올린 안도 타다오의 건축세계와 철학을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안도 타다오는 “이번 강연은 특히 더욱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꿈을 실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자신의 미래와 가능성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4일 오후 7시에 오픈 된다. 전 좌석은 유료로 1만 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뮤지엄 산이 16일 공개하는 신축 파빌리온 ‘빛의 공간’은 안도 타다오가 젊은 시절, 유럽 여행을 떠나며 그곳에서 만난 로마 ‘판테온’의 빛을 떠올리며 설계했다. '빛의 공간은 뮤지엄 산 조각정원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9년 1월 오픈한 ‘명상관’에 이은 두 번째 명상공간이다. 십자 모양의 빛을 경험하며 내면을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뮤지엄 산에서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세계를 망라하는 기획전 '안도 타다오-청춘'이 열리고 있다. 두 달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