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브라질산→국산' 원산지 허위표시 대전 식당 2곳 적발

정윤덕 2023. 7. 4.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식당 2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A식당은 러시아산 황태포로 황태구이 정식이나 황태전골 등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B식당은 순살불닭을 판매하면서 브라질산과 국내산 닭고기를 혼합해 사용했으면서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만 표시했다 적발됐다.

특사경은 적발된 식당들을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도 의뢰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황태포 원산지 속인 식당 표시판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식당 2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A식당은 러시아산 황태포로 황태구이 정식이나 황태전골 등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B식당은 순살불닭을 판매하면서 브라질산과 국내산 닭고기를 혼합해 사용했으면서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만 표시했다 적발됐다.

특사경은 적발된 식당들을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도 의뢰할 계획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