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생교육 강사 발굴 ‘시민교수 인증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평생교육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교수 인증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인증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평생교육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교수 인증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인증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올해 첫 시민교수 선정을 위해 오는 17~28일까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누리집(https://lms-itle.or.kr)을 통해 인증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당 분야 학위소지자 또는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인천시 거주자 또는 시 소재 사업장 기관·재직자, 관내 평생교육기관 강사 등이며, 공개 모집 절차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및 인증 심사 등을 거쳐 ‘시민교수’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교수는 평생교육 취약계층·지역을 중심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배달강좌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300명의 시민교수를 선정하고, 10월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와 연계해 제1회 시민교수 위촉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계각층의 시민 전문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배움과 나눔이 있는 세계 초일류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함께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