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가 뭐길래? 10일 만에 30만개 팔린 이디야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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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캐릭터 열풍이 여전하다.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메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0일 출시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제품 4종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는 일본의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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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0일 출시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제품 4종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는 일본의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말한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은 ▲마이멜로디 딸기 플랫치노 ▲폼폼푸린 슈크림 플랫치노 ▲쿠로미 망고피치 에이드 ▲시나모롤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등이다. 출시 첫날에만 4만개가 판매되는 등 빠르게 호응을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디야멤버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신제품 4종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10일까지는 '시나모롤 크리미초코 감자쿠키'를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시나모롤 쿠션'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업으로 메뉴 외에도 ▲마이멜로디 콜드컵 ▲쿠로미 콜드컵 ▲쿠로미 쿠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대부분 매장에서 모두 팔려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과 콜드컵, 쿠션 등은 이달 중순 매장에 재입고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스낵접시 2종과 후드타월 2종도 선보인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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