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우 “‘종이학’으로 작사가 데뷔, 전영록 생일=마음 속 국경일”(아침마당)

박수인 2023. 7. 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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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이건우가 가수 전영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7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그동안 1200여곡을 작사했다는 이건우는 "노래방에 200여곡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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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사가 이건우가 가수 전영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7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그동안 1200여곡을 작사했다는 이건우는 "노래방에 200여곡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작사가로 데뷔할 수 있었던 곡이다. 전영록 씨가 부른 '종이학'이라는 노래가 애착이 간다. 전영록 씨 생일 3월 26일이 내 마음 속 국경일이라 생각한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건우는 윤수일 '황홀한 고백', 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수와 진 '파초', 김연자 '블링블링' 등을 작사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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